[투데이★] '4쿼터 맹폭' 허웅 "지고 싶지 않은 마음 간절"

프로농구 / 송유나 기자 / 2021-11-27 17:15:45

[점프볼=원주/송유나 인터넷 기자] "(김)현호 형, 오브라이언트가 합류하면서 팀이 단단해졌다. 향후 복귀할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DB의 연패 탈출에 앞장선 허웅(28, 185cm)이 전한 기대감이었다.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8-9위 맞대결에서 77-67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를 끊어내며 전주 KCC와 공동 6위(7승 8패)로 올라갔다.

허웅은 중요한 상황에서 연속 3점슛을 터뜨리는 등 26점(3점슛 6개) 5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넣으며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허웅 일문일답

Q.승리 소감은?
A.2주 동안의 브레이크 기간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해 너무 기쁘다. 현호 형, 오브라이언트가 합류하면서 팀이 단단해졌다. 향후 복귀할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Q. 2라운드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었는데 브레이크 기간이 약이 되었나?
A.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은 부모님의 집밥을 먹으면서 힘을 냈다. 강아지도 보고 (허)훈이도 만나면서 힐링했다. 팀에 돌아와서는 손목 치료도 했다. 다방면으로 (마음을)다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Q.오브라이언트는 어떤 선수인 것 같나?
A.함께 운동한 게 한 번 밖에 안 된다. 어제(27일)만 함께 운동해서 (호흡을)맞출 시간이 없었다. 그럼에도 힘든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Q.4쿼터에 특히 득점이 많다.
A.어차피 공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누구보다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간절해서 슈팅에 자신감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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