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약속 지킨 이승현 "경기 전부터 각성했다"

프로농구 / 고양/변서영 / 2022-01-22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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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이승현(30, 197cm)이 경기 전 그동안의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받으며 승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고양 오리온이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87-83으로 승리했다. 고양 오리온 16승 17패로 단독 5위 자리에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이승현은 이날 38분 30초를 뛰며 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1쿼터에서만 9점을 몰아치며 초반 분위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오리온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고양 오리온 이승현 인터뷰

 

Q. 승리 소감?

전주 KCC전(19일)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었는데 다행히 그 경기로 선수들이 오늘(22일) 경기 시작할 때부터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 누구하나 잘했다 못했다 할 것 없이 다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Q. 4쿼터에 가드 3명으로 경기했는데?

할로웨이와 제가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면 앞선에서 잘 마무리를 해줬다. 3가드로 뛰면서 역전의 계기가 되었던 수비에서 나오는 속공이 잘 풀렸다.

 

Q. 한호빈이 중요할 때마다 활약했는데?

(힌)호빈이 형과 저의 픽앤롤 플레이는 말하지 않아도 잘 맞는 정도다. 호빈이 형 성격 자체가 업다운이 많이 없다. 게임 뛸 때도 그렇다. 경기가 잘 안되면 동료들도 챙겨줄 줄 안다. 정통 포인트가드로서 공격적일 때도 있지만 대화를 통해서 찬스도 잘 봐준다. 꾸준한 선수이면서 오늘(22일)처럼 할 때는 해주는 선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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