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LG 조성원 감독 “1위 팀이나 6위 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
- 프로농구 / 남대호 / 2021-12-12 16:38:28

창원 LG가 12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11일) 펼쳐진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올린 LG는 이날 KT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탈출하고, 9위에 자리한 LG와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7연승을 달성하고, 1위에 자리한 KT이다.
LG는 앞선 1, 2라운드 KT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하였다. LG에게는 KT가 일종의 천적인 셈이다. 과연 LG가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는 KT를 이기고 2연승과 함께 상대 전적 2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창원 LG 조성원 감독은 “팀으로 봤을 때는 저희보다 약한 팀이 없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한다. 1위 팀이나 6위 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선 경기 한국가스공사와의 대결에서의 승리와 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성원 감독은 “일단 수비에서 초반부터 변칙적인 수비를 하려고 한다. 높이 부분에서는 10개 구단 중 최고이고 벤치 멤버도 좋아서 최선을 다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KT의 장신라인업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LG는 최근 스위치 디펜스를 활용하며 수비 조직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성원 감독은 “처음에는 스위치 없이 2라운드 중반까지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스위치를 하면서 체력도 아끼고 선수들끼리 얘기도 많아졌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로테이션 역시 선수들이 잘 이해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말을 남겼다.
전날(11일) 경기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마레이에 대해서는 “체력적인 부분이 하루만에 회복은 힘들다. 아부를 선발로 올리면서 마레이의 체력을 안배할 생각이다.”며 마레이의 상태를 전했다.
*베스트5
LG : 이재도 변기훈 강병현 서민수 아부
KT : 허훈 양홍석 김영환 하윤기 라렌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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