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부경 30점 합작’ SK, 오리온 꺾고 4연승
- 프로농구 / 잠실학생/김선일 / 2022-01-08 16:38:55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번째 맞대결에서 81-59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 수원 KT와 함께 공동 1위(22승 8패)에 올랐다.
SK는 최부경(15점 6리바운드)과 최준용(15점 5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리온 윌리엄스(12점 7리바운드)와 안영준(8점 3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다해주며 승리를 견인했다. 리바운드(50-35)와 속공(30-6)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자신들의 강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줬다.
오리온은 한호빈(16점 3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리온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양팀은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SK는 경기 시작 후 5분 2초 동안 무득점에 머무르며 실책 4개를 범했다. 전희철 감독은 선수 전원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들어 SK는 더욱 힘을 냈다. 3쿼터 초반 SK 특유의 빠른 템포 공격이 살아났다. 여기에 최준용의 외곽 지원이 더해지며 SK는 리드의 무게를 더해갔다.
4쿼터 역시 SK를 위한 시간이었다. SK의 속공이 불을 뿜었다. SK가 4쿼터 기록한 23점 중 15점이 속공에 의한 득점이었다. SK는 경기 종료 5분 26초전 안영준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차를 22점(70-48)차로 벌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오리온은 벤치멤버를 다수 기용하며 백기를 들었다.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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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