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T, 허훈-정성우와 두경민-김낙현 맞불 예고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1-12-19 1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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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며 “두경민과 김낙현이 같이 나오면 우리도 허훈과 정성우로 맞불 작전을 할 거다”

수원 KT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시즌 3번째 대결을 펼친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다만, 2라운드 맞대결에서 앤드류 니콜슨의 결장에도 고전 끝에 83-76으로 이겼다. 클리프 알렉산더에게 22점 21리바운드를 허용한 게 고전한 이유 중 하나다. 9연승에서 좌절되었지만, 연패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기에 단독 1위 수성을 위해 이날 꼭 이겨야 한다.

서동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어제(18일) 경기를 한 KGC인삼공사와 오늘 경기를 하는 가스공사는 외국선수와 국내선수의 스타일이 엇비슷하다. 수비 방식 등을 같이 준비했었다. (연전이라도) 오늘 경기 준비가 전혀 안 된 건 아니다. 준비를 충분히 하고 나왔다”며 “어제 졌는데 공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공격에서 좀 더 정확하게 했으면 하는 걸 느꼈다. 그런 걸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수비도 잘 가져가야 하지만, 공격을 좀 더 정확하게 더 잘 할 수 있게 미팅을 했다. 외국선수들이 기록적으로도, 플레이에서도 부진하다. 좀 더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와 수비, 공격까지 임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서동철 감독은 니콜슨이 빠진 가스공사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고전했다고 하자 “그 경기를 되돌아보니까 공격이 잘 안 되었다. 수비도 투맨게임에서 허점이 있었기에 보완을 하려고 했다. 반복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그 경기에서 슛 성공률이 부진했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을 거다. 수비도 해야 하지만, 공격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다시 한 번 더 정확한 공격을 강조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김낙현을 6점으로 묶었지만, 두경민에게 26점을 허용했다.

서동철 감독은 “두경민과 김낙현은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최대한 득점을 저지해야 한다”며 “두 선수가 같이 나오면 우리도 허훈과 정성우로 맞불 작전을 할 거다”고 했다.

KT는 이날 이기면 18승 6패, 승률 75.0%를 기록한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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