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정기전] 심주언·양종윤·김정현 펄펄! 안암 호랑이 이번에도 웃었다…고려대, 연세대 대파
- 아마추어 /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2026-10-02 16:35:09

[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고려대가 2026 정기전에서 연세대를 대파했다.
고려대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정기전 연세대와 맞대결에서 69-53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정기전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웃었다.
심주언(13점)과 양종윤(12점), 김정현(12점), 석준휘(9점), 이동근(9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1쿼터를 동점(10-10)으로 마친 고려대는 2쿼터 김승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흔들렸다. 그러나 잠시였다. 양종윤이 존재감을 뽐냈다. 돌파로 앤드원을 성공시킨 데 이어 외곽포까지 터트렸다.
여기에 심주언이 3점슛 앤드원까지 더하며 흐름을 잡았다. 쿼터 막판 김정현다니엘의 외곽포까지 림을 가른 고려대는 32-22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 들어 고려대가 점수 차를 벌렸다. 심주언의 외곽 지원 사격이 계속된 가운데 석준휘까지 내외곽에서 득점에 가담했다. 그 결과 고려대는 54-34까지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동시에 고려대 응원단은 이미 "이겼다"를 외치며 승리를 직감했다. 이처럼 벌어진 점수 차는 곧 정기전 승리를 의미했다. 남은 4쿼터에도 고려대에 찾아온 위기는 없었다.
반면 연세대는 김승우(9점)와 이채형(8점), 이해솔(6점), 위진석(6점) 등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에이스 이주영(5점)의 침묵도 아쉬웠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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