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상태 이상 무’ KGC 스펠맨, 11일 현대모비스전 정상 출전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1-12-09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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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발목에 충격을 입었던 스펠맨이 현대모비스전에 정상 출전한다.

안양 KGC 오마리 스펠맨은 지난 5일 원주 DB와의 경기 도중 발목에 충격을 입었다. 그는 3쿼터 중반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쓰러졌고,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이후 발을 절뚝이며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이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스펠맨은 곧바로 다시 투입되어 2차 연장까지 출전을 감행했다.

경기 후 KGC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이 넘어지면서 발목이 많이 돌아간 상태다.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승부욕이 대단해서 본인이 참고 뛴 것이다”며 스펠맨의 발목 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다행의 스펠맨의 발목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가지 않고 구단 내부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그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

KGC 관계자는 “돌파 후 스탭을 밟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왼쪽 발목에 체중이 실렸다. 시즌 초반 다쳤던 발등에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라 충격이 더 컸던 것 같다. 경기에 뛰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통증이라 구단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선수 본인 또한 뛰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며 스펠맨의 몸 상태를 전했다.

2라운드에서 한 때 6연승을 질주했던 KGC는 이후 3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만약, 스펠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면 연패가 더욱 길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스펠맨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어 걱정을 한 시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KGC는 오는 11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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