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6연속 10+점’ KT 김준환 “1군에서 뛰고 싶어요”
- 프로농구 / 최설 / 2021-12-08 16:16:51

[점프볼=이천/최설 기자] KT 신인 김준환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수원 KT는 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상무와 첫 일전에서 78-90으로 졌다. 3쿼터 열세(13-27)에도 불구 끝까지 추격하며 4쿼터 막판 3점(78-81) 차까지 쫓았다. 하지만 결국 상무를 넘지 못한 KT는 연승(5패) 행진이 종료,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KT 신인 김준환은 2쿼터에만 9점, 최종 13점 4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김준환은 “연승이 끝나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0년, 충격의 드래프트 낙방을 맛본 김준환은 올해 재도전하며 2라운드 2순위로 KT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에 그에게 지금의 프로 생활은 굉장히 소중할 터.
김준환은 “(프로 생활이) 행복하다”며 “팀에 워낙 잘하는 형들이 많고 성적이 좋아 데뷔는 못하고 있지만 D리그에서 많은 걸 보여주고 꼭 올라갈 생각이다. 지켜봐 달라”고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김준환은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김준환은 “수비를 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훈련하고 있다. 뺏는 수비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철) 감독님께서도 D리그에서 많은 걸 보여주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경험을 쌓고 있다. 또 (스스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고 있는 중이다. 팀이 원하는 주문을 실행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재 정규리그 1위(14승 5패)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에 김준환은 “(우리 팀이) 정규리그와 D리그 모두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올 시즌 김준환은 D리그서 6경기 평균 26분 40초 출전 14점 2.2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기량 발전에 힘쓰고 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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