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고등볼러 우승? 성인 무대서 나를 알리고파” 김포시농구협회 에이스 김이삭의 목표

3x3 / 고양/조영두 기자 / 2026-05-24 15:56:35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고등볼러 우승자 김이삭이 성인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포시농구협회는 23일과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2차 대회에서 5전 전패를 당했다.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5패를 떠안으며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그럼에도 김이삭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2차 대회를 앞두고 김포시농구협회에 합류한 김이삭은 돌파, 외곽슛 등으로 팀을 이끌었다. 김포시농구협회의 새로운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김이삭은 “국내에서 제일 잘하는 팀들이 나오는 대회인 만큼 수준이 높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 것 같아서 힘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이삭은 고등학교 시절 퀀텀바스켓볼센터에서 주최하는 고등볼러에 출연해 우승했다. 고등볼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김이삭 역시 이름을 알렸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그는 3x3 대회와 동호회 농구를 통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농구장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이 알아봐주신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고등볼러 우승자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제는 성인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싶다.” 김이삭의 말이다.

김이삭은 농구를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순수 비선출이다. 그럼에도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주며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김이삭은 “유소년 농구도 배워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지금 3x3 무대에서 활동 중인 형들 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박민수 형과 같은 형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려고 노력하며 실력을 키웠다”며 웃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