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5명, 두 자릿수 득점’ LG, KCC 완파…시즌 3승

프로농구 / 이천/최설 / 2021-12-29 1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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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설 기자] 무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LG가 KCC를 완파했다.

창원 LG는 2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1라운드 전주 KCC와 경기에서 92-73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2패 뒤 다시 승수를 쌓으며 3승(4패)째를 신고, 서울 SK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LG 박정현은 올 시즌 D리그 첫 출전하며 18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신인 이승우도 더블더블(21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정해원(16점), 윤원상(12점), 이광진(12점)도 거들었다.

반면 KCC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5패(2승)째로 리그 최하위로 다시 떨어졌다. 이근휘(15점), 유현준(14점 5어시스트), 곽동기(12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전반부터 달렸다. 1쿼터 박정현이 일찌감치 더블더블(11점 10리바운드)을 달성하며 앞서나갔다. 쿼터 막판에는 정해원의 연속 레이업 득점까지 터지며 11점(25-14) 차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도 비슷했다. 이승우가 활발히 움직이며 9점을 기록, 이근휘(7점)가 응수한 KCC를 16점(47-31) 차까지 따돌렸다.

후반에도 좋은 분위기는 이어졌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이번에는 정인덕이 3점포를 적중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윤원상도 거들었다. LG는 해당 쿼터 KCC에 공격리바운드 8개를 빼앗겼지만, 세컨드 찬스를 잘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73-45로 크게 앞서며 시작한 4쿼터. 사실상 승부는 기울었다. 쿼터 중반까지 점수를 주고받은 LG는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이광진의 3점슛과 박정현의 골밑득점으로 KCC를 여유있게 제압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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