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배] 후원사만 무려 23개! 많은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청풍호배

동호인 / 제천/서호민 기자 / 2026-05-16 1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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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농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뿐 아니라 최대한 많은 선수와 팀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자리릍 통해 후원을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16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개막한 제9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이하 청풍호배)에는 내로라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농구 동호회 37개 팀이 참가해,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벌써 9년 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농구협회의 삼위일체가 이뤄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생활체육농구메카로 거듭난 제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청풍호배도 나날이 성장해 규모와 내실을 갖춘 최고급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도 반응은 뜨거웠다. 서울, 인천, 대전, 청주, 원주, 진주, 김해, 제천, 경산, 신안 등 전국 각지에서 팀이 몰렸고, 가장 경쟁이 치열할 디비전3와 디비전5는 접수 시작 10초 만에 마감된 가운데 접수 대기 팀이 발생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많은 관심이 쏟아진 만큼 주최 측도 참가 선수들을 위한 노력에 더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23개의 업체들에서 대회 후원에 나섰다. 후원 규모를 떠나 프로 못지않은 수의 업체들이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놀라웠다.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팀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참가 팀들의 관심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후원사를 유치하게 됐다”고 감사해 하며 “그에 걸맞게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농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뿐 아니라 최대한 많은 선수와 팀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자리릍 통해 후원을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많은 후업사 중에서는 무릎보호대 업체로 유명한 브릭피팅센터의 헌신이 눈길을 끌었다. 브릭피팅센터 최시훈 대표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무릎 슬개골 보호대를 전달하는가 하면, 각 종별 예선전 최다득점자와 최소 실점 팀 1명에게 발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맞춤형 인솔(안창)을 제작해주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브릭피팅센터는 희망 인원에 한해 발 상태를 분석하고, 발에 맞는 맞춤인솔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반적인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서비스였다. 덕분에 참가 선수들은 더 나은 퍼포먼스로 경기를 즐길 수 있었고, 상품까지 챙겨가는 쏠쏠한 재미도 얻게 됐다.


선수들을 위한 제천시농구협회의 배려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해부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는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아리 ‘세끝만사’가 이번 대회에도 부원들을 이끌고 경기장에 나와 선수들의 마사지와 테이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팀들의 면면 뿐 아니라 선수들을 위한 노력으로 여느 대회보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청풍호배. 이런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운영은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디비전3와 디비전5, 40세부, 45세부 등 총 4개 종별이 펼쳐지며,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예선전이, 2일차인 17일에는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이번 대회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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