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허웅과 4.0개 이정현, 챔프전을 뜨겁게 달군 3점슛 대결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5-14 11:06:08

부산 KCC는 고양 소노와 역대 최초 5-6위 챔피언결정전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초로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가 나온 가운데 평균 관중 8300명으로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그만큼 챔피언결정전이 열릴 때마다 관중들로 꽉꽉 들어찼다.
공격력에서 KCC가 앞섰지만, 소노는 3점슛으로 KCC를 괴롭혔다.

허웅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4-6-5-3-5개의 3점슛을 집중시켰다. 4차전에서 11개 중 3개(27.3%)로 주춤했지만, 5차전에서 10개 중 5개를 성공하며 4차전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3점슛 성공률은 47.9%(23/48)로 던지면 다 들어가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2점슛 성공률 41.2%(7/17)보다 더 높았다.

시리즈는 KCC의 우세로 흘러갔지만, 허웅과 이정현이 시원한 3점슛을 펑펑 터트린 덕분에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한 체육관의 팬들은 마음껏 프로농구를 즐겼다.

평균이 아닌 총 3점슛 성공에서는 허웅의 23방은 역대 2위. 1위는 허웅의 아버지인 허재가 1997~1998시즌 기록한 25개다. 당시 7차전까지 열려 평균 3점슛은 3.6개다.
이정현의 3점슛 20개는 공동 5위다.
#사진_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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