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히 교류 예정” 삼성, 일본 B리그 FE나고야와 자매결연 협약
- 프로농구 / 용인/조영두 기자 / 2026-08-24 15:15:41

서울 삼성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일본 B리그 파이팅 이글스 나고야(FE나고야)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FE나고야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팀으로 1957년 창단했다. 2016년 B리그 출범 당시에는 B2(2부 리그)에서 시작했다. 2021-2022시즌 B2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2-2023시즌 B리그로 승격했다. 그러나 5000석 이상의 홈 구장이 아직 없어 올 시즌을 B리그 프리미어(1부 리그)가 아닌 B리그 원(2부 리그)에서 치른다.

삼성과 FE나고야는 지난해부터 자매결연 협약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FE나고야가 올해 대한민국을 찾았고,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게 됐다. 자매결연 협약식을 위해 FE나고야 와타나베 류지 단장 또한 함께 했다.
먼저, 삼성 임근배 단장과 와타나베 단장이 자매결연 협약 서류에 사인을 주고받았다. 이후 삼성 김상식 감독과 FE나고야 루벤 보이킨 감독이 기념품을 교환했다. 양 팀의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은 막을 내렸다.

임근배 단장은 “작년 나고야 전지훈련을 갔을 때 자매결연 협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유소년 교류까지 함께 진행하려고 한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우리나라가 시스템이나 실력 등에서 일본보다 뒤지지 않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시 한번 일본을 앞질렀으면 한다. FE나고야와 다른 팀을 초청해 작은 컵대회를 여는 등 여러 가지를 함께 하려고 구상 중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은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24일과 25일 FE나고야와 두 차례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다. 연습경기뿐만 아니라 유소년 교류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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