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더 성장해서 만나자!” 미국으로 돌아가는 스티즈 U10 김민욱의 특별한 여름
- 유소년 / 송파/오가은 / 2026-08-23 14:38:59

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 U10 대표팀은 22일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서울 송파 i2 디비전리그’ U10 2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김민욱은 스티즈 U10과 함께 2라운드까지 4승을 기록하며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2017년생 김민욱은 미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취미로 농구를 시작해 2년째 농구를 즐기고 있다.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매년 한국을 찾을 때마다 스티즈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과 대회를 함께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농구를 경험한 김민욱에게 두 나라의 차이는 분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조금 더 자유롭게 농구를 하는 느낌이라면 한국에서는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알려주시는 것 같다. 훈련 강도도 더 높아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훈련은 새로운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김민욱은 “한국은 경기할 때 플레이가 더 강렬한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스티즈에서 훈련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더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돌아봤다.

이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김민욱은 함께 코트를 누빈 친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그는 “미국에 다시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나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열심히 해서 1년 뒤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매년 한국을 찾아 스티즈 U10 동료들과 농구를 함께하고 있는 김민욱. 미국과 한국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쌓은 경험을 안고 내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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