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가장 먼저 출근했다" 벌써 호흡 맞추는 슈퍼팀, 분위기도 최고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8-22 00:07:31

[점프볼=이규빈 기자] 필라델피아의 주요 선수들이 벌써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타이리스 맥시, 제일런 브라운, 르브론 제임스는 20일(한국시간) 함께 모여 훈련했다. 가벼운 훈련이었으나, 2대2 플레이, 픽앤롤,일대일 공격 등 다양한 장면이 유출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역시 르브론' '맥시와 르브론의 호흡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필라델피아의 다음 시즌은 모든 농구 팬이 주목하고 있다. 맥시, 브라운, 조엘 엠비드라는 막강한 전력에 르브론이라는 슈퍼스타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빅3가 아닌 빅4로 역대급 슈퍼팀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빅4를 제외해도 VJ 엣지컴, 딘 웨이드, 앤퍼니 사이먼스와 같은 쏠쏠한 롤 플레이어도 있다. 그야말로 '우승 아니면 실패'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핵심 선수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간 NBA에서는 수많은 슈퍼팀이 있었으나, 정작 우승을 차지한 슈퍼팀은 얼마 없었다. 그 이유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타끼리 조합이 좋지 못하거나, 호흡이 맞지 않으며 기대보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도 같은 과제가 있다. 맥시, 르브론, 브라운, 엠비드는 모두 평균 25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반면 이중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뛰어난 선수는 맥시뿐이다. 르브론도 지난 시즌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에 공격 비중을 양보하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건 르브론의 장기가 아니다. 따라서 필라델피아는 명확한 동선 정리와 함께 서열 정리가 필요하다.

아직 시즌 시작 전이지만 분위기는 너무나 좋다. 유쾌한 선수로 유명한 맥시와 NBA 최고의 리더로 꼽히는 르브론이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벌써 다음 시즌 필라델피아의 경기가 기대되기 시작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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