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공동 선두 노리는 전희철 감독 “하던 대로만!”
- 프로농구 / 최설 / 2021-12-26 14:55:59

[점프볼=수원/최설 기자] “선수들에게 하던 대로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공동 선두 자리를 노리는 SK 전희철 감독의 경기 전 출사표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6일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현재 1위(KT 19승 6패), 2위(SK 18승 7패)를 달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직전 크리스마스 매치서 라이벌 서울 삼성(승 84-78)을 꺾으며 4연승을 질주한 SK. 올 시즌 KT와 전적에서도 우위(2승)를 점하고 있어 좋은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날 승리 시, SK는 KT와 공동 선두 자리를 나눠 앉게 된다.
SK 전희철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Q.경기 준비는?
어제(25일) 경기를 치러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훈련은 따로 못하고 비디오 미팅으로 대체했다. 전날 삼성 (김)시래를 막는 수비가 잘 됐다. 이에 큰 변화보단 하던 대로만 선수들에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Q.올 시즌 허훈이 합류한 KT와 처음 상대하는데?
압박 수비에 대해 강조했다. 다만 큰 틀만 잡아줬다. 너무 세세하고 변화를 주는 것도 선수들에게 다소 혼란을 야기하는 것 같아 자제했다(웃음). 25분을 잘하다가도 15분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있다. 그때마다 타임아웃을 잘 활용할 예정이다.
Q.승리 시, 공동 선두가 되는데?
그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은 걸로 알고 있다. 보다 재밌게 경기를 펼칠 생각이고 지난 1, 2라운드 모두 이겼지만, 도전자 입장으로 임한다. 또 (우리가) 백투백이라 불리하다.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고 초반 허훈을 막기위해 오재현을 스타팅 라인업으로 올렸다.
*베스트
SK: 김선형 오재현 최준용 안영준 자밀 워니
KT: 허훈 정성우 양홍석 박준영 캐디 라렌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