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창진 감독 “송교창 교체 출전, 아직 10분 이상 힘들다”

프로농구 / 전주/신준수 / 2022-01-22 14: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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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송)교창이는 10분 이상은 어렵다. 체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송교창의 컨디션에 대한 전창진 감독의 견해였다.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은 2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각각 리그 9위와 10위에 위치한 KCC와 삼성은 서로를 발판 삼아 리그 최하위권 탈출을 꾀하고 있다. 그중 상황이 더 좋은 팀은 KCC다. 최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10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송교창과 전준범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플레이오프를 위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다.

경기 전 KCC 전창진 감독은 “어떤 상대를 만나든 우리가 (부상 선수 없이) 전체적으로 다 모였으니까 손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찾고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은 김시래를 포함한 볼핸들러에 대한 체크가 중요해 수비적으로도 변화를 줬다. 공격에서는 선수들이 자신감과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현재는 하위권에 내려와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권과의 격차(4경기)가 크지 않아 KCC의 봄농구 가능성은 충분한 상태다. 당장 1승이 간절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전 감독은 눈앞에 있는 결과보다 경기 안에서의 과정에 집중했다.

그는 “사실 우리는 득점력도 약하지만 수비력에 대한 문제가 컸다. 전체적으로 수비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신인급이나 벤치 자원들은 경험이 부족했고 (유)현준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팀 수비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경기를 통해서 맞춰봐야 한다. 새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작년에 해봤던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 감독은 본인이 생각하는 수비에 대한 철학도 덧붙여서 언급했다. 그는 “항상 말하지만 수비는 의지가 중요하다. 신장이 크던, 작던 수비에 대한 의지가 가장 필요하다. 정신적으로 무장되고 본인의 의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선수들이 부상선수 없이 모두 모였으니까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려는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교창의 출전 시간에 관하여 그는 “(송)교창이는 10분 이상은 어렵다. 지난 경기에서 10분을 넘게 뛴 것은 마지막에 연습을 위해서 출전시킨 것이다. 교창이에 대한 사인을 불렀었는데 사인을 보지 못했다. 그만큼 체력이 되지 않은 것이다. 지금은 5분 정도가 전부다”고 말했다.

한편, 연패에 빠져 있는 리그 최하위 삼성 이상민 감독은 “브레이크 타임 때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임)동섭이가 허리부상으로 합류를 못 했다. (토마스)로빈슨은 아직 오래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그래도 6~7분 정도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베스트5
삼성: 로빈슨 김시래 김동량 정희원 차민석
KCC: 이정현 유현준 정창영 라건아 김상규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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