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전현우, 가스공사 잔류한다···계약 기간 3년-보수 2억원 재계약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5-29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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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전현우가 가스공사에 잔류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전현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 보수 2억 원의 조건이다.

고려대 출신 전현우는 2018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가스공사의 전신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194cm의 신장에 정확한 3점슛으로 외곽 공격에 보탬이 됐다. KBL 통산 기록은 정규시즌 277경기 평균 17분 23초 출전 5.4점 1.7리바운드. 3점슛은 평균 1.2개, 성공률은 33.9%다.

지난 시즌 전현우는 슬럼프에 빠졌다.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으며 출전시간이 줄었다. 정규시즌 51경기에서 평균 9분 10초를 뛰는데 그쳤고, 1.7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은 0.4개, 성공률은 22.2%였다.

전현우는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지만 타 팀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원 소속 구단 가스공사가 전현우에게 손을 내밀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비록, 지난 시즌 보수 3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삭감됐지만 3년 계약을 맺으며 자존심 회복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시즌 가스공사는 9의(17승 37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는 상황. 전현우가 가스공사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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