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삼성 이상민 감독 “스펠맨 수비는 차민석이 맡는다”
-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12-12 14:51:32

[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삼성이 KG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서울 삼성이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삼성은 6승 14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부상 경계령이 발생한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 이동엽, 천기범이 연달아 이탈하면서 하위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주말 연전을 소화 중인 삼성은 11일 전주 KCC전에서 3쿼터까지 잘 버티다 결국 4쿼터에 무너지며 70-87로 패배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전)형준이와 (차)민석이를 먼저 내보내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GC도 직전 경기에서 크게 져서 오늘(12일) 우리 상대로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오마리)스펠맨과 전성현의 외곽슛을 막는 게 관건이 될 거 같다. 초반에 민석이에게 스펠맨 수비를 맡길 생각이다. 또, (김)시래와 (다니엘)오셰푸가 쉴 때 다른 선수들이 잘 버텨주는 것도 중요할 거 같다”라고 준비 내용을 밝혔다.
힉스가 8주 진단을 받으며 외국 선수 교체가 불가피해진 삼성은 NBA 출신인 토마스 로빈슨을 택했다.
이 감독은 “어제(11일) 새벽에 격리가 해제됐고 오늘(12일) 오전에 선수들과 인사했다. 13일에 비자를 신청할 건데 빨리 나오면 14일 KT전 출전도 가능하다. (토마스) 로빈슨이 격리가 처음이다 보니 먹는 것도 잘 못 먹고 그래서 근력이 많이 빠졌다. 나라 격리시설로 가서 생활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11월 말까지 경기를 뛰고 온 선수이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로빈슨의 근황을 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요즘 플레이가 잘되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자신감을 잃은 거 같다. 나도 선수들을 혼내기보다는 격려하는 중이다. 얼른 연패를 끊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이가 합류하기 전과 같이 경기를 운영해볼 생각이다. 다른 선수들이 힘들 때 지훈이를 백업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지훈이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완해서 다시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경기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베스트5
KGC: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함준후 스펠맨
삼성: 김시래 전형준 임동섭 차민석 오셰푸
#사진_점프볼DB(윤민호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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