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GC 만나는 이상범 감독 “상대 활동량에 대처해야”
-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1-12-05 14:46:09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갈 길 바쁜 DB가 KGC를 만난다.
원주 DB는 5일 안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인 지난 4일 전주에서 전주 KCC를 상대한 DB는 곧바로 안양으로 이동해 KGC와 경기를 갖는다.
DB 이상범 감독은 “계속 원정 경기라 선수들에게 부담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할 수 없다. 각 팀마다 이런 스케줄이 있다. 때문에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 상대팀이 활동량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활동량을 늘리고 거기에 적절히 대처하려고 한다”는 경기 계획을 말했다.
DB는 전날 KCC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했다. 그러나 신인 정호영이 3점슛 6개 포함 22점 4리바운드로 활약한 것은 고무적이었다.
“어제 잘한다고 해서 오늘 잘한다는 보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려고 한다. 신인이다 보니 어제 잘해서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체력적인 분배를 하면서 경기 운영을 하려고 한다.” 이 감독의 말이다.
KCC전은 상무에서 전역한 강상재의 복귀전이었다. 강상재는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 감독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했다. 슛이나 코트 밸런스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현재는 (김)종규와 번갈아가며 기용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같이 쓰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지금은 본인이 잘하는 걸 시키며 적응할 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 아마 종규와 같이 뛰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강상재의 활용 방안을 이야기했다.
오프 시즌 부상 선수가 많았던 DB는 최근 김현호와 강상재가 돌아오면서 로테이션에 숨통이 트였다. 다음주 중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박경상도 복귀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돌아와서 그나마 낫다. 다음주에는 (박)경상이도 돌아오니까 앞선에서 공을 같이 플레이하다 보면 (허)웅이한테 공격이 쏠리는 현상이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KGC: 박지훈 변준형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DB: 박찬희 허웅 정준원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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