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GC 김승기 감독이 강조한 것은 ‘마음가짐’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12-05 1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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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KGC가 DB를 꺾고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안양 KGC가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2연패에 빠진 KGC는 10승 7패로 3위에 위치해있다.

2라운드 돌입 후 6연승을 달리던 KGC가 연패로 잠시 주춤하고 있다. KGC는 지난 3일 창원 LG전에서 69-84로 지면서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41점 11리바운드를 폭격했지만 결과는 홀로 외로운 싸움이었다.

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경기 준비보다도 선수들에게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박)지훈이와 (양)희종이가 들어오고 맞춰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열심히 뛴 다음에 선수 보강이 되어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 그 전 경기 태도를 지적했기 때문에 선수들 오늘(5일) 열심히 뛰어줄 것이다”라고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얕은 백업 선수층으로 로테이션의 한계를 겪었던 KGC도 이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LG전부터 박지훈과 양희종이 합류했기 때문.


김 감독은 “몇 경기 잘 안 풀리더라도 (박)지훈이가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거 같다. 지훈이도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도 연승 때와 같은 마음 가짐으로 뛰어 줘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양희종에 대해서는 “(양)희종이 몸상태가 아직 100%가 아니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조절해 주면서 서브 자원으로 쓸 생각이다. 팀에 희종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 나다. 또, 희종이는 플레이오프에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몸을 만들어나가면서 나중을 대비하겠다”라고 기용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GC: 박지훈 변준형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DB: 박찬희 허웅 정준원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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