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조성원 감독 "이관희, 팀이 이기기 바라는 선수"
- 프로농구 / 창원/남대호 / 2022-02-01 14:41:53

[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LG가 ‘약속의 경기’로 불리는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창원 LG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올시즌 상대 전적 2승2패로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서 있다. 순위는 LG가 KCC에 앞서 있지만 송교창의 부상 복귀 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KCC이기 때문에 맞대결 결과는 미지수다.
앞선 4라운드 맞대결에서 KBL 대표 라이벌 이관희(33, 190cm)와 이정현(34, 191cm)의 신경전도 있었다.
조성원 감독 인터뷰
Q. 경기 준비는?
A. KCC도 정상적인 멤버가 다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하던 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상당히 중요한 라운드이다. 초반에 집중해야 한다.
Q. 선수들의 긴장을 풀 방법은 어떤 게 있을지?
A. 지금까지 성적보다는 앞으로가 6강을 위해서 더 중요하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마음으로 더 해야 한다. 초반에 우리 페이스를 얼마나 끌어올지가 중요하다. 선수들에게는 리바운드를 더 강조할 예정이다.
Q. 지난 경기 부상이 있었던 마레이의 현재 상태는?
A. 입 안쪽에 좀 깊게 파였다. 치아에는 손상이 없다. 7바늘 정도 꿰어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있다. 어제 물어보니 괜찮다고는 했다. 오늘 출전에 큰 무리 없을 것이다.
Q. KCC와 2승 2패이다.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찾는다면?
A. (이)정현이나 다른 선수들과 시소 경기를 많이 했다. 집중력의 차이였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수비 로테이션에 더 집중이 필요하다. 어느 팀이든 방심할 수 있는 팀은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Q. 3점을 많이 넣고도 졌던 경기가 있었다? 골 밑 득점이 더 중요하다는 뜻일지?
A. 저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마레이 때문에 골 밑에 상대 수비가 집중되고 그 부분을 더 준비할 것이다. 마레이가 공을 잡고 다른 선수들이 공간을 얼마나 더 잘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오늘은 빠른 공격을 많이 해서 게임을 풀어 갈 생각이다.
Q. 이관희가 KCC와 경기에서 감정적인 모습이 자주 나온다. 따로 얘기한 부분이 있다면?
A. 어제 선수들에게 (이)관희나 (이)재도는 몸싸움을 상당히 많이 해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도와주라는 얘기를 했다. 관희도 승부욕이 강해서 팀이 이기기를 바란다. 그래서 개인에게 이긴다는 마음이 아니라 팀이 이기기를 바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 정희재 마레이
KCC : 유현준 김지완 정창영 송교창 라건아
# 사진_윤민호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창원/남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