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U12 황지형 "연승 행진 다시 이어가야죠!"

유소년 / 아산/오가은 / 2026-05-22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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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오가은 인터넷기자]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어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 U12 대표팀은 지난해 U11부에서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며 전국 최강급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난 4월 김천에서 열린 25 초등농구대회에서는 엘리트 농구부에 일격을 당해 연승 행진이 끊기긴 했으나 아직도 유소년 클럽 사이에서 최강자임에는 틀림 없다.

 

그 중심에는 황지형이 있다. 우리은행 대표팀에 합류한지 3년 된 황지형은 팀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아 헬스 디펜스와 존 디펜스의 중심을 잡는 등 아산 우리은행 U12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황지형은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꾸준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지 샷 마무리와 미드아웃 이후 슈팅, 속공 움직임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4월 열린 충청남도지사기 대회에서는 MVP를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아산 우리은행은 10연승을 이어가며 강팀다운 면모를 보였고 황지형 역시 공수에서 제 역할을 해내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잡은 황지형이지만 아직 그는 만족보다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다. 황지형은 "잘하는 선수들을 보며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 경기 중 콜 사인, 자신 있는 슈팅 등을 보며 더 성장하고 싶다"며 성장 의지를 내비쳤다.

기량적인 측면 외에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리더십 또한 그의 몫이다. 황지형은 “득점한 뒤 수비로 전환할 때 친구들이 파이팅을 넣어주면 기분이 좋다. 나도 항상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파이팅을 하고 노력하는데 분위기가 올라가야 팀 성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10연승 행진은 최근 아쉽게 멈췄지만 황지형의 목표는 다시 강팀의 흐름을 세우는 것이다. 그는 “연승이 끊어졌지만 다시 세워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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