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7방’ 연세대 김승우, 역전패로 빛 바랜 개인 최다 28점

아마추어 / 서울/이재범 기자 / 2026-05-22 0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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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김승우(192cm, F)가 개인 최다인 3점슛 7개 포함 28점을 올렸지만, 팀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연세대는 2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와 홈 경기에서 78-84로 역전패를 당했다. 84점은 이번 시즌 연세대의 최다 실점이다.

1쿼터를 30-19로 마치는 등 2쿼터 초반 35-21로 14점 차이까지 앞섰던 연세대는 고찬유와 서지우를 막지 못해 흐름을 뺏긴 뒤 3쿼터에서 8-19로 열세에 놓여 결국 역전을 당했다.

4쿼터에서 벌어진 점수 차이를 재역전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두 자리 점수 차 패배를 당하지 않은 건 김승우의 3점슛 덕분이다.

연세대는 4쿼터 초반 유형우에게 3점슛을 내줘 56-68로 12점 차이까지 뒤졌다.

1쿼터까지 두 자리 점수 차이로 앞섰음에도 최종 결과에서 두 자리 점수 차 패배를 당할 흐름이었다.

3쿼터까지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올리고 있던 김승우가 3점슛 두 방을 터트리며 응수했다.

김승우는 이를 시작으로 4쿼터에서만 3점슛 4개를 집중시켰다. 비록 재역전에는 실패했지만, 78-83으로 추격에 힘을 실어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하려던 중앙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승우는 이날 양팀 최다인 3점슛 7개와 28점(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7개와 28점은 김승우의 대학농구리그 개인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기존 기록을 살펴보면 최다 3점슛 성공은 지난해 9월 26일 중앙대와 경기에서 나온 5개이며, 최다 득점은 지난 달 30일 명지대와 경기에서 기록한 26점이었다.

김승우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서 평균 17.3점 5.4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1%(22/61)를 기록 중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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