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이상민 감독 “관희 의욕만으로 이길수 있을까?”

프로농구 / 최설 / 2021-12-05 14:33:24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잠실/최설 기자] “수비에서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공격이 부족하다. 아무나 한 명 터져줬으면 한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의 말이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삼성은 2라운드 단 1승(7패)만 거두며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지난 1라운드 LG와의 개막전에서 승리(100-92)를 챙긴 바 있다. 기억을 되살려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삼성 이상민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Q.경기 준비 상태는?

아무래도 외국선수 한 명으로 경기를 치러야하니 어제(4일) 경기서 존 디펜스를 많이 썼다. (다니엘) 오셰푸 무릎 상태도 좋지 않다. 오늘(5일)은 공격에서 풀려야 한다. 아무나 한 명 터져줬으면 한다.

Q.최근 다니엘 오셰푸의 출전 시간이 길어 졌다. 상태는?
힘들어한다. 평소 20~30분을 계속 뛰던 선수가 아니기에 부담이 있을 테다. 하지만 활약은 나쁘지 않다. 신장이 있다 보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수비가 된다. 2대2 수비에서는 느린 발 때문에 약점을 보이지만 도움 수비로 커버를 하고 있다.

Q.2라운드 부진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수비는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70점대 실점을 하고 있으니. 다만 공격이 아쉽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떨어진 상태다. 60점을 넣고서는 이길 수 없다.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도 있었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1쿼터에 잘하다가도 후반에 무너진다. 쫓아가는 형세가 계속 됐다.

Q.김현수의 페이스도 많이 떨어졌다.
시즌 초반 좋았다가 급격히 슛 밸런스가 떨어졌다. (김)현수 뿐만 아니라 (우리 팀) 전체의 문제다. 1라운드 초반처럼만 돌아왔으면 한다.

Q.이관희의 삼성전 의욕이 대단하다. 특별히 대비한 것이 있는지?
의욕만 앞선다고 되는 건 아니다(웃음).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경기를 망칠 수 있다. 크게 신경은 안 쓴다. 아마 (이)관희가 우리를 만나 한 번도 못 이겨서 그러는 것 같다. 그래도 최근 활약이 좋다. 어쨌든 LG전은 (이)재도와 관희를 봉쇄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둘이 동반으로 터지면 골치 아프다.

*베스트
삼성: 김시래 김현수 장민국 김동량 다니엘 오셰푸
LG: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서민수 아셈 마레이

#사진_백승철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최설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