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강지훈 복귀' 손창환 감독이 거는 기대 "높이 좋지 않은 상황…빠르게 올라와야"
- 프로농구 / 잠실학생/김동환 기자 / 2026-10-11 13:48:07

고양 소노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정규시즌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소노는 시즌 전적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연패 중인 소노는 이날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스카티 제임스(13.3점)와 이정현(10점)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고,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케빈 켐바오는 지난 경기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강지훈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소노는 주축 선수들이 살아나야 한다.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케빈) 켐바오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다. 다쳐보지 않은 선수는 통증이 오면 두려움을 느낀다. 처음 느끼는 거라 공포스러웠던 것 같다. 좀 놀랐던 게 아닐까 싶다"고 켐바오의 상태를 전했다.
강지훈의 복귀에 대해서는 "많이 호전됐고, 본인도 괜찮다고 얘기했다. EASL도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지훈이 빨리 올라와야 했다. 높이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몸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라인업에 포함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손창환 감독은 제임스와 이정현의 경기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정현이는 손발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실력이 있는 선수니까 조만간 자리를 잡을 것이다. 이상한 플레이를 많이 해서 비디오를 보면서 서로 이야기했고, 본인도 충분히 느끼고 있다. 제임스는 로테이션부터 트랩 수비 등 다양한 수비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두 선수가 숨통이 트이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다." 손창환 감독의 말이다.
끝으로 삼성에 대해 손창환 감독은 "득점을 떠나 얼리 오펜스와 세트 오펜스의 비율이 좋은 팀이다. (케렘) 칸터가 한국 농구에 적응해서 조율을 잘한다. 안정적으로 하는 팀이지만 지난 시즌 팀컬러였던 3점슛이 가장 경계대상이다"고 말했다.
*베스트5
- 소노: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임동섭 오브라이언트
- 삼성: 한호빈 신동혁 구탕 이규태 칸터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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