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가슴 졸였던 유타, 샬럿 추격 뿌리치고 연패 탈출

해외농구 / 이원준 / 2021-12-21 13:31:56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유타가 샬럿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유타 재즈는 21일(한국시간)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12-10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유타는 연패에서 탈출, 시즌 21승 9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지켰다.

루디 고베어가 36분 7초를 뛰며 23점 2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노반 미첼(21점)과 보얀 보그다노비치(23점)도 힘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될 줄 알았던 승부는 2쿼터 들어 변수를 맞이했다. 1쿼터 시작 5분경 이미 17-4런을 달리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유타는 보그다노비치, 미첼, 조 잉글스가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합작해내며 폭발적인 슛 감을 자랑했다. 외곽이 호조를 보이자 루디 고베어도 페인트 존의 빈 공간을 침투해 시원한 덩크로 여러 차례 꽂아 넣어 결국 유타는 1쿼터에 35-16, 19점차를 만들어냈다.

2쿼터에 들어와 샬럿이 제일런 맥다니엘과 마일스 브리지스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올리며 유타를 추격했다. 분위기를 탄 샬럿은 젊은 선수들을 보유한 구단답게 공격 속도를 끌어올리며 속공 득점을 위주로 추격에 나섰다.

2쿼터 분위기를 주도한 샬럿은 결국 3쿼터 시작과 함께 테리 로지어가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한 자리 점수로 추격에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라멜로 볼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터트리며 유타를 바짝 쫓아왔지만 유타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다는 듯 마이클 콘리의 연속 3점슛과 보그다노비치와 잉글스가 3점슛 1개씩 적중시키며 점수를 유지했다.

3쿼터 종료 1분 안에 들어와선 조던 클락슨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80-68, 다시 두 자리 점수 차로 벌리며 승기를 굳혀갔다.

하지만 샬럿은 끈질겼다. 4쿼터 시작 3분 50초경 로지어가 스텝백 3점슛을 적중시켰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로지어의 연속 3개 3점슛 활약으로 흥이 난 샬럿 선수들이 득점 지원에 나섰다. 결국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덩크로 92-91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 당해 역으로 정신을 차린 유타는 팀을 점검하더니 콘리와 미첼이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 후 보그다노비치의 연속 3점슛으로 101-95로 점수를 벌렸다. 다시 벌어진 점수를 추격하기엔 샬럿 선수들은 지쳐있었고 벌어진 점수는 유지된 채 유타의 승리로 경기가 막을 내렸다.

테리 로지어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승리하기엔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원준 이원준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