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SK U12 마시현·전유찬·소유찬, 서울시 대표로 통영 향한다
- 유소년 / 강동/오가은 / 2026-04-24 13:15:42

강동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의 마시현, 전유찬, 소유찬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지역을 대표해 코트에 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또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값진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발된 세 선수는 강동 SK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기본기와 경기 경험을 쌓아왔다. 마시현은 적극적인 돌파와 리바운드가 강점인 포워드다. 그는 “서울시 대표로 뽑히게 돼서 영광이다. 대축전에 나가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돌파보다는 슛을 많이 넣고,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며 더 다양한 역할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드와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3&D 자원 전유찬은 강동 SK에서 강조해온 수비 농구를 대표팀 무대에서도 보여주고자 한다. 전유찬은 “강동 SK에서는 붙어서 압박하는 프레스 수비를 많이 강조하신다. 그런 장점들을 보여주고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유찬은 공수 양면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포워드다. 준수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와 돌파뿐 아니라 외곽과 중거리슛까지 시도하며 공격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팀원들에게 파이팅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팀원들 사이에서 파이팅 에너지를 많이 주는 편”이라며 “상대팀 공격을 방해하는 타이트한 수비와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리바운드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윤미혜 원장은 이번 대표 선발을 선수들의 성장 과정으로 바라봤다. 윤 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것이 가장 크다. 엘리트 진로를 생각하는 선수라면 여러 환경에 맞춰가며 배우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경쟁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안에서 한 단계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대표라는 책임감을 안고 전국 무대에 나서는 강동 SK 세 선수. 돌파와 리바운드, 압박 수비, 팀 에너지까지 각자의 강점을 앞세운 이들이 통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_강동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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