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치악배] '우승후보 상대 아쉬운 패배' 분당 팀식스 이상우 "레이업 많이 놓쳐 아쉬워"
- 유소년 / 원주/김동환 기자 / 2026-07-12 12:48:32

분당 팀식스는 12일 원주 대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2026 원주 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 성북 삼성과의 8강전에서 24-34로 패배했다.
분당 팀식스는 우승후보로 평가되는 성북 삼성을 8강에서 만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4쿼터 중반까지 한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는 등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슈팅 성공률이 떨어지며 패배했다. 특히, 빠른 돌파를 활용해 공격을 이끌던 이상우가 막판 공격 효율이 떨어지면서 아쉬움이 더욱 짙어졌다.
경기 후 이상우는 "져서 기분이 좋지 않다. 팀원들과 팀워크도 잘 맞는 느낌이었는데 레이업을 많이 놓쳐셔 아쉽다.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 너무 아쉽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상우는 경기 막판 돌파를 통해 추격을 시도했지만 림을 계속해서 빗나갔다. 그럼에도 분당 팀식스는 이상우에게 공격을 맡겼고, 이는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지만 귀중한 경험치가 되어 한층 성장했을 것이다.
이상우는 "스피드가 좋아서 돌파는 자신 있다. 아파트 근처에 농구장이 있어서 드리블과 레이업 연습을 많이 한다. 긴장감 때문에 연습 때처럼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돌파가 장점인 선수답게 이상우가 좋아하는 선수는 자 모란트(포틀랜드)였다. 이상우는 "돌파를 잘하는 선수라 닮고 싶다"고 이유를 밝히며 "스테픈 커리와 이현중도 좋아한다. 돌파 뿐만 아니라 3점슛도 잘 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상우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연습할 것이다. 다음 대회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 돌파도 잘하고 슈팅도 좋은 선수가 되어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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