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부터 센터까지'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김리언, STIZ 강남의 돌풍 일으킬까?

유소년 / 강릉/조형호 기자 / 2025-01-22 1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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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릉/조형호 기자] STIZ 강남 U11 대표팀 부동의 에이스 김리언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STIZ 강남(최영철 원장)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KTC 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STIZ 강남은 원주 YKK, OBJ, 제주 죠스와 연습 경기 및 자체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STIZ U11 대표팀은 고른 출전 시간을 부여받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중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 건 단연 에이스 김리언. 김리언은 큰 키로 팀의 골밑을 지키면서도 공격에서는 탑에서부터 드리블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그의 활약에 상대 팀 지도자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농구를 시작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의 성장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다. 예비 초6의 김리언은 176cm의 큰 키임에도 부드러운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 정교한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팀의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김리언은 “대회를 제외하고는 1박 2일 내내 농구하면서 합숙하는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계속 농구를 하니까 실력도 좋아지고 팀워크도 맞아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STIZ 강남은 취미반 기반의 농구클럽으로써 전국대회 출전보다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경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클럽이다. 하지만 김리언이 속한 U11 대표팀은 다르다. 최영철 원장의 지도 아래 2025년 시즌을 목표로 대표팀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리언은 팀 훈련 이외에도 주 2회 개인 레슨을 병행하며 농구 열정을 드러내는 중이다.

이에 김리언은 “STIZ에서 대표팀 대회를 나가는 건 우리 학년 대표팀밖에 없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사명감이 생기기도 하고 기분이 좋다. 대회에 나가면 떨리지만 STIZ 대표로 나가는 거니까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리언은 다가오는 2월 제천에서 열리는 대한농구협회 전국 유소년 대회 각오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어떻게든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 마음같아서는 8강, 4강 등 최대한 높은 곳에 오르는 게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4강에 오른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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