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1점, 엠비드가 다했다' 필라델피아, 보스턴 격파
- 해외농구 / 이원준 / 2021-12-21 12:19:22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엠비드가 대활약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21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10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조엘 엠비드였다. 엠비드는 41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전반에 조엘 엠비드와 세스 커리가 두 자리 득점에 성공하며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내 외곽에서 득점에 열을 올린 엠비드와 커리 덕분에 필라델피아가 51-49, 2점차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필라델피아는 연속으로 실책을 범하며 보스턴의 추격을 허용했다. 집중을 하지 못해 공을 놓치거나 좋지 못한 패스로 공격권을 보스턴에게 넘겼다. 보스턴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제일런 브라운과 데니스 슈뢰더가 득점에 성공하며 필라델피아로부터 리드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위기의 순간 전반전까지 다소 잠잠하던 토바이어스 헤리스가 3쿼터에 들어약 5분 동안 8점을 몰아친 끝에 다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4쿼터 헤리스와 커리의 슛 감이 살아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보스턴에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페이튼 프리차드가 점프슛 2개와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93-88로 점수를 유지했다.
유지되던 점수를 바꾼 것은 역시 에이스 엠비드였다. 엠비드가 예니스 칸터 프리덤을 상대로 림 어택을 통해 자유투를 얻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페인트 존에서만 득점을 생산하던 엠비드가 경기 막판에 들어서자 외곽에서도 빛을 냈다. 깔끔한 슛 터치로 점프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역전을 이끌어냈다. 결국 4쿼터 17점을 몰아친 엠비드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가 보스턴을 잡아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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