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무보상이 대세’ 최고 인기 매물 전성현, 경합 중인 FA는?
-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5-27 11:58:27

2026 KBL FA 시장이 중반을 넘어섰다. 18일부터 시작된 자율협상은 다음달 1일 오후 12시까지다. 최대어 변준형(정관장)을 비롯해 표승빈(정관장), 정인덕, 장민국(이상 LG), 조한진, 정준원(이상 현대모비스) 등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윤기(DB)와 소준혁(소노)은 새로운 팀에서 도전에 나선다.
FA 대상자 48명 가운데 현역 은퇴한 함지훈(현대모비스)과 차바위(가스공사)를 제외, 계약 소식이 발표된 건 8명뿐이다. 그렇다면 남은 선수 중 관심을 받고 있는 이는 누구일까.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무보상 FA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성현은 원 소속 구단 안양 정관장을 포함해 많은 수도권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고민 끝에 행선지를 결정했고, 조만간 공식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다는 후문.
지난 시즌 보수 1억 5000만 원을 받았던 박준영(KT) 역시 보상에서 자유롭다.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22분 24초를 뛰며 7.3점 3.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A 직전 시즌에 충분히 몸값을 올려놨다.

베테랑 오세근(SK)도 만 35세 이상 FA로 보상이 없다. 2023년 서울 SK 이적 후 3점슛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1987년생, 39세지만 아직 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빅맨 보강과 벤치 리더를 원하는 팀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오세근은 수도권 한 팀에게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 SK와 재계약 확률이 높다. 재계약이 확정된다면 SK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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