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워싱턴, 브래들리 빌 결장에도 2연승

해외농구 / 조태희 / 2021-12-24 1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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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접전 끝에 워싱턴이 뉴욕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 위저즈는 24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뉴욕 닉스에게 124–117로 이겼다. 워싱턴은 팀의 주포 브래들리 빌(안전프로토콜)의 부재에도 팀플레이로 이를 극복하고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뉴욕보다 어시스트 개수에서 월등히 앞섰다.(30-17) 그 결과 카일 쿠즈마(18점 10리바운드), 스팬서 딘위디(21점 12어시스트)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신인 코리 키스퍼트도 20점(3점슛 4개)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뉴욕은 켐바 워커가 4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폭발시켰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시작부터 뉴욕은 알렉 벅스의 3점슛과 에반 포니에가 연속 5점을 기록하며 기선제압(8-0)에 성공했다. 그러나 1쿼터 리드의 주인공은 워싱턴이었다. 워싱턴의 신인 코리 키스퍼트가 7점을 폭발시켰고 라울 네토, 스펜서 딘위디, 아론 할러데이가 3점슛 1개씩 보태며 리드(31-27)를 잡은 워싱턴이다.

2쿼터는 켐바 워커가 지배했다. 워커는 2쿼터 야투성공률 66.6%(8/12)로 3점슛 3방은 물론 집중력있는 마무리로 워싱턴의 골망을 쉴 새 없이 흔들었다. 뉴욕은 해럴과 쿠즈마에게 골밑실점을 내줬으나 2쿼터에만 22점을 폭발시킨 워커를 앞세워 전반전 리드(64-57)를 잡았다.

3쿼터들어 워싱턴이 다시 힘을 냈다. 키스퍼트가 외곽포를 다시 가동했고 할러데이와 다니엘 가포드가 골밑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역전은 물론 8점 차(83-75)로 앞섰다. 뉴욕은 3쿼터 종료 3분 31초까지 팀득점 14점에 묶이며 고전했지만 쿼터 막판 워커의 연속득점으로 4점 차(86-90)로 간격을 좁혔다.

4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워싱턴이 도망가면 뉴욕이 추격했다. 워싱턴은 딘위디가 득점 사냥에 나섰고 뉴욕은 랜들과 워커로 맞섰다. 승부처는 경기 막판 1분 51초였다. 워싱턴은 직전 공격에서 할러데이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5점 차(112-107)로 앞섰다. 이후에 쿠즈마가 2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알렉 벅스가 3점플레이로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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