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GC 사익스, NBA 꿈 이뤘다...인디애나 콜업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1-12-28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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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키퍼 사익스가 NBA의 꿈을 이뤘다.

NBA G리그 포트웨인 매드 앤츠는 28일(한국 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익스가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전격 콜업 됐다고 밝혔다. 사익스가 NBA에 콜업된 것은 포트웨인 역사상 23번째다.

사익스는 KBL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그는 지난 2016-2017시즌 안양 KGC 소속으로 평균 15.1점 3.0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활약, KGC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178cm의 작은 신장에도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앞세운 덩크슛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터키, 중국, 이탈리아, 호주를 거친 사익스는 올 시즌 NBA G리그 포트웨인에서 활약했다. 그는 13경기 평균 16.3점 4.3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어시스트는 G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인디애나는 사익스와 잔여 시즌 비보장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팀 옵션이 포함 된 비보장 계약이다. 현재 인디애나는 말콤 브록던, TJ 맥코넬 등 가드진이 줄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사익스를 벤치 자원으로 활용하며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NBA의 꿈을 위해 KGC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던 사익스. 비록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그는 4년 만에 NBA 무대를 누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 사진_포트웨인 매드 앤츠 소셜 미디어 캡쳐,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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