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 공백 메울 권알렉산더, “감독님 시키는 걸 무조건 하겠다”

아마추어 / 이재범 기자 / 2025-01-23 10:12:02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이재범 기자] “감독님께서 시키시는 걸 무조건 다 하겠다.”

명지대는 4학년 4명과 프로에 1년 일찍 진출한 손준까지 5명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특히,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지던 손준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를 대신할 선수 중 한 명은 2학년이 되는 권알렉산더(197cm, F)다.

명지대는 고교 팀들과 많은 연습경기를 하며 전력을 다지고 있지만, 권알렉산더는 재활 중이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만난 권알렉산더는 “지난해 10월부터 정강이 피로골절이라서 경기를 못 뛰고 있다. 동계훈련을 따라다니면서 재활을 한다. 완전 복귀는 2월에 할 수 있다”며 “최대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뼈가 빨리 붙는 주사를 맞으면서 쉬면 낫는다. 가볍게 할 수 있는데 빨리 뛰거나 점프를 높이 뛰면 안 된다. 운동하고 싶고, 경기를 뛰고 싶은데 어쩔 수 없다”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권알렉산더는 올해 손준 자리에서 뛰어줘야 한다고 하자 “복귀해서 최대한 열심히 하고, 팀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 궂은일도 많이 해야 한다”며 “감독님께서 시키시는 걸 무조건 다 하겠다. 왜냐하면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시키시는 걸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8경기 평균 6분 32초 출전해 1.5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권알렉산더는 “제 생각에는 김주영 형과 준 해리건(손준) 형이 드래프트 나가니까 많이 뛰게 해준 거 같다. 저는 그래도 신입생이니까 조금 뛰었다고 생각한다”며 “드리블과 웨이트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페인트존 안에서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훈련했다”고 개인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 내용을 들려줬다.

권알렉산더는 지난해 동계훈련 기간 중 만났을 때 “더 잘 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해서 KBL 가서 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올해 KBL에서 큰 선수가 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권알렉산더는 “최대한 부상없이 플레이를 하고, 경기를 많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