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떠난다’ 로빈슨, 보스턴과 3년 4740만 달러 계약 합의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6-07-02 09:28:50

현지 언론 ‘ESPN’은 2일(한국시간) “로빈슨이 보스턴 셀틱스와 3년 4740만 달러(약 737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 마지막 시즌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빈슨은 뉴욕 닉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였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뛰었던 선수들 가운데 뉴욕이 드래프트에서 직접 선발한 선수는 로빈슨, 마일스 맥브라이드 단 2명이었다.
로빈슨은 디안드레 에이튼이 1순위, 루카 돈치치가 3순위로 지명됐던 2018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6순위로 선발됐던 수비형 센터다. 이후 8시즌 모두 뉴욕에서 소화하며 397경기 평균 23.4분 동안 7.5점 8리바운드 1.7블록슛을 기록했다.

로빈슨은 특히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가운데에도 파이널에 출전, 뉴욕이 53년 만의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로빈슨은 LA 레이커스, 브루클린 네츠 등 센터 보강을 필요로 하는 복수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이 가운데 보스턴을 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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