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굿윈 입국’ LG, 정예멤버 정하는 연습경기 시작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8-06 0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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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아치 굿윈이 4일 입국했다. LG는 앞으로 3주 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필리핀 전지훈련을 떠날 선수들을 가린다.

창원 LG는 4일과 5일 창원체육관 LG전용훈련장에서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4일에는 창원으로 내려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명지대를 72-35로 대파했던 LG는 5일 맞대결에서는 81-60으로 승리했다.

언제나 수비를 강조하는 조상현 LG 감독은 5일 지켜본 연습경기에서 작전시간 중 수비에 많은 공을 들여서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외국선수 최초로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한 아셈 마레이가 팀의 기둥으로 버티고 있는 LG는 수비를 바탕으로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이번 시즌에도 팀 색깔의 변화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

4일 입국해 선수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굿윈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작전시간 중에는 슈팅 연습을 하기도 했다.

LG는 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장소를 옮겨 2주 동안 다양한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굿윈은 이 때부터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LG는 명지대 포함 이천에서 열리는 연습경기까지 선수들에게 10분에서 15분 정도 고르게 출전시킨다.

이를 통해 9월 중 떠나는 필리핀 전지훈련에 나설 선수들을 결정한다.

이번 시즌 LG에서 활약할 선수는 외국선수 포함 총 19명이다. 이들이 모두 전지훈련을 동행할 경우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한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시즌 개막 이후 정규리그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는 선수는 12명이다.

이 때문에 정규리그에서 주로 활약할 선수들만 추려서 필리핀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다.

LG는 24일과 25일 예정된 일본 구마모토와 연습경기부터는 필리핀 전지훈련에 나설 선수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려고 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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