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웅 기자의 JB스토리] "내가 올스타 왕이 될 상인가" DB 허웅

프로농구 / 홍기웅 / 2021-12-06 0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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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원주 DB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다 연패중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서 승리한 팀은 연패를 벗어나는 경기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허웅은 지난 경기에서 개인 최고 득점을 한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력을 내세웠고, 내외곽을 넘나들면서 득점을 한 결과 DB는 3쿼터 중반까지는 앞서있었다. 



이에 KGC에서도 허웅을 막기위해 KBL에서 수비로 알아주는 문성곤을 허웅과 매치를 시켰고, 트랩수비를 통해 순간적인 더블팀 수비를 이용해 허웅을 당황시키기도 하고, 허웅의 골밑슛을 파울로 막고자 했고, 결국 끈적한 수비와 전성현,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의 득점으로 인해 4쿼터 종료가 되기전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을 향했다.




 

연장전에 들어서자 승부사의 기질을 지닌 허웅은 골밑 돌파를 이용해 자유투를 얻어내며, 득점을 차곡 차곡 올리기 시작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러 벤치에 들어왔을 때도 허웅은 쉬지 않고 코트 위에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응원겸 지시를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다.


양팀의 치열한 경기답게 1차 연장전 버저가 울리기 직전 KGC 전성현이 버저비터를 꽂으면서 동점을 성공시켜 2차연장전을 향해 들어섰다.

 



2차 연장전에서 허웅은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시켰으나 오펜스 파울과 디펜스 파울을 저질러 파울 누적으로 인해 결국 5반칙으로 파울아웃을 당했다. 파울아웃으로 벤치로 돌아갔을때 선수들의 환호를 받으며 돌아갔다.

결국 2차 연장전 끝에 DB는 96-90으로 승리를 거뒀다. 허웅은 승리를 거둔뒤 동료인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포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 경기에서 허웅은 29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허웅은 수훈 인터뷰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올스타전 표를 받고싶고, 그에 맞게 경기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을 보였다. 이미 올스타전 1위를 거의 확정지은 그의 투표수가 과연 몇 표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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