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종아리 부상 회복’ KCC 김지완 “통증 완전히 사라져”

프로농구 / 최설 / 2022-01-07 03: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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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기자] KCC 김지완이 몸 상태를 전했다.

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전주 KCC와 원주 DB의 두 번째 맞대결. KCC가 82-73으로 이기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시즌 3승(5패)째를 쌓았다.

이날 KCC는 지난 한 달간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을 한 김지완을 첫 선발 출전시키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김지완은 지난달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서 1쿼터 갑자기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가 종아리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매 쿼터 출전해 28분 10초를 뛴 김지완은 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경기 후 만난 김지완은 “한 달 정도 재활했다. 지금은 통증이 다 사라진 상태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1군 무대 복귀를 희망한 김지완은 “부상 후, 한 달을 쉬면서 5대5 훈련은 하지 못했다. 오늘(6일) 처음으로 손발을 맞춰보면서 경기 감각을 익혔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끌어올려 보겠다. 1군에 빨리 합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완은 시즌 초반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커리어하이인 31점을 기록하는 등 평균 25분 20초 출전 8.2점(3점슛 1.1개) 1.9리바운드 2.8어시스트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부상이 앞을 가로 막았다. 좋았던 활약이 중단되면서 코트 밖에서 팀의 추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KCC는 김지완의 부상 이탈 이후 여러 악재까지 겹치면서 9패(2승)를 기록했다. 그 9패는 직전 경기까지 이어진 9연패였다.

이에 김지완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무래도 (팀이) 연패를 타고 있으니 마음이 안 좋다. 코트 밖에서 (그걸 보는 게)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그래서 몸을 더 잘 만들어서 빨리 도움이 되고 싶었다. 당장 이번 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탬이 되려고 한다. 일단 연패를 끊는 게 최우선 과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앞으로 송교창, 정창영, 전준범, 유병훈, 박재현 등 동시다발적으로 부상에 허덕이고 있는 KCC에 김지완이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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