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성탄절엔 농구장이지!’ 북적북적했던 안양체육관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12-26 00:20:11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크리스마스 당일, 안양체육관은 수많은 관중들로 붐볐다.

안양 KGC가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96-92로 승리했다. KGC는 3위(15승 10패)에, KCC는 9위(10승 16패)에 위치했다.

이날 KGC 시즌 최다 관중인 1822명이 안양체육관에 들어왔다. 경기장 곳곳에는 반짝 반짝이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코트 위를 누빈 KGC 선수들도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으로 성탄절 기분을 한껏 냈다.

KGC 프런트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먼저 어린이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홍이장군 키즈랩과 정관장 아이키커를 제공했다. 입장 시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KGC인삼공사 제품을 증정하며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육정수(13), 육주아(10) 남매는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에 찾았다. 루돌프 코, 헤어핀, 빨간 색상의 KGC 홈 유니폼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착장을 뽐냈다.

육정수 군은 “선물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 트리도 있고 선수들 유니폼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거 같다”라고 직관 소감을 밝혔다. 동생 육주아 양은 “오빠 따라 경기장에 왔는데 선물도 받으니 너무 좋다. 농구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기쁘고 즐겁다”라고 웃어보였다.

뜨거운 반응을 얻은 크리스마스 유니폼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는 KGC 선수들이 9경기 동안 직접 입고 뛰었던 실착 유니폼이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하프타임과 경기종료 후 두 차례에 나뉘어 선수들이 직접 응모권을 뽑아 당첨자를 선정했다.

KGC 치어리더 레드홀릭은 캐롤에 맞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담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경기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관의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장도연 인터넷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도연 장도연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