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PO] 승부에 쐐기 박은 야전사령관 박경림 “연습이 결과로 이어져 뿌듯”

아마추어 / 김용호 / 2018-11-14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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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한필상 기자] “열심히 연습해 왔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한 마음이다.”

박경림은 14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 1차전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11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수원대도 광주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56-49로 승리, 통합우승에 단 1승을 남겨놓게 됐다.

경기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박경림은 경기 막판 천금 같은 버저비터를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곧장 최윤선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수원대는 승리를 만끽했다.

경기 후 만난 박경림은 “연습을 해왔던 게 결과로 이어져서 뿌듯한 마음이다.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포인트가드로서의 역할을 다해낸 박경림은 경기를 돌아보며 “초반에는 팀원들을 많이 살려주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다행히 (최)윤선 언니를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잘 이뤄져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로 돌렸다.

또한 “우리 팀에는 나 이외에도 윤선 언니, (김)두나랑이 등 득점해줄 선수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나는 패스 위주로 경기를 하려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역할을 되짚었다.

통합우승이라는 대업까지는 단 1승만이 남았다. 오는 15일 광주대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앞둔 가운데 박경림은 “아직 우리가 연습했던 수비를 다 보여주지 않았다. 때문에 2차전도 자신이 있고,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 같다”며 시선의 끝을 옮겼다.

또한 “선수들 모두가 한 마음이 돼서 좋은 경기 내용으로 2차전도 승리해 우승하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고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 인터뷰 편집_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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