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18아시아] 한국女 U18농구, 몸풀듯 인도네시아에 대승

아마추어 / 한필상 / 2018-10-29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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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갈로루/한필상 기자] 한국이 2연승을 거두고 조2위를 확보했다.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한국 U18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29일 인도 방갈로루 스리 칸티라바 체육관에서 열린 2018 FIBA 아시아 U18여자농구 대회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한수 위의 전력을 보이며 84-40으로 인도네시아를 꺾고 예선 2승으로 호주와 동률을 이뤘다.


이번 대회 들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한국의 에이스 박지현(185cm, G.F)은 조금은 컨디션을 회복한 듯 팀 내 최다인 20점을 기록했고, 엄서이(175cm, F)와 신이슬(171cm, G), 이소희(171cm, G)도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확연하게 드러난 전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출발을 보이던 한국은 선가희(177cm, F)를 시작으로 이소희가 3점포를 터트리기 시작했고, 박지현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주도권을 장악했다.


한국은 시간이 갈수록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지만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압박 수비에 이렇다 할 대응을 보이지 못해 힘겹게 경기를 펼쳤다.


2쿼터에도 한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주전 선수들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선수들은 모처럼 경기 출전에서 제 몫을 다하려는 듯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고, 이는 점수로 이어지면서 양 팀 간의 격차는 31점 차로 벌어졌다.


후반 한국은 일찌감치 승리를 예상한 듯, 나머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함과 동시에 수비 전술을 가다듬었고, 체력 안배에 나서며 여유 있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한국 U18여자농구 대표팀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대만에 승리한 호주와 함께 2승으로 동률을 이뤘고, 한국시간 30일 오후 2시 30분에 맞대결을 통해 조1위 자리를 가리게 됐다.


<경기 결과>
(2승)한국 84(20-6, 25-8, 24-16, 15-10)40 인도네시아(2패)


* 주요선수 기록 *
박지현 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엄서이 16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신이슬 12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이소희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 사진(박지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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