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김종규, 미국 훈련 모습 공개

프로농구 / 곽현 / 2016-05-12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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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김종규(25, 206cm)가 이번 시즌 벌크업과 일대일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에서 연수 중인 프로농구 창원 LG 김종규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LG는 12일 구단 SNS를 통해 김종규의 훈련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도입부에 김종규의 벌크업(Bulk Up: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의 부피를 늘리는 것)된 몸이 눈에 띈다. 확실히 이전보다 근육량이 늘어난 모습이다.


김종규는 206cm로 신장은 크지만, 체중이 100kg 정도로 다소 마른 체구를 가지고 있다. 골밑에서 몸싸움이 약한 것이 늘 약점으로 꼽혔다.


매년 비시즌이면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몸 만들 시간이 부족했던 김종규는 이번 시즌은 착실히 몸을 만들며 파워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뒤이어 김종규의 1:1 훈련영상이 나온다. 현지 선수로 보이는 선수와의 1:1에서 김종규는 포스트업에 이은 왼손, 오른손 훅슛, 점프슛, 펌프 훼이크에 이은 골밑슛을 차례로 성공시킨다. 훼이크에 이어 유연하게 방향을 바꿔 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오른손잡이인 김종규가 약한 왼쪽에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은 약점을 채우려는 훈련으로 보인다. 골대 중앙에서도 공격을 시도한다.


김종규는 파워가 약하다보니 골밑 1:1 능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체중을 이용해 골밑으로 접근하고, 장기인 스피드와 순발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김종규의 이번 연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 바스켓볼이라는 전문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고려대 이종현, 동부 두경민, 허웅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기도 했다.


LG는 김종규를 비롯해 정성우, 한상혁, 최승욱 등 젊은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훈련을 하고 귀국한다.


<김종규 훈련 영상-LG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gsakerssns/?fref=ts


#사진 - 김종규 훈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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