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가 오후 4시 훈련을 선택한 이유, 조금 더 긴 휴식
-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4-25 00:26:03

창원 LG와 고양 소노는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24일 창원체육관에서 훈련했다.
주말 경기 전날 훈련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이다.
오후 2시 경기에서는 경기 당일 오전 훈련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이날 훈련이 2차전을 앞둔 유일한 코트 훈련 시간인 셈이다.
원정 구단이 훈련시간 선택권이 있다. 소노는 경기 시간과 동일한 오후 2시가 아닌 오후 4시를 선택했다.
1차전에서 잘 되었던 부분과 안 되었던 부분을 되짚은 뒤 코트에서 몇 가지 움직임을 맞췄다.
LG의 전술 훈련은 25분 만에 끝났다. 선수들은 이후 약 30분 동안 슈팅 훈련에 임했다. 특히, 3점슛 감을 잡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소노는 제대로 몸부터 풀면서 훈련을 준비했다.
역시 숙소에서 비디오미팅을 끝내고 훈련에 나선 소노는 1차전에서 나왔던 상황들을 점검하며 LG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훈련했다.
훈련 준비부터 슈팅 훈련 마무리까지 약 1시간 30분 진행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오후 4시 훈련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경기 후 24시간 여유를 두지 못하더라도 선수들에게 조금 더 긴 휴식을 주기 위해서 오후 4시로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체력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소노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LG보다 불리한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소노가 LG에게 69-63으로 이겼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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