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6경기 연속 매진 예약’ LG, 이번에 필요한 건 3연패 탈출
-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4-25 07:30:31

지난해 4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창원체육관의 관중은 4,501명이었다.
창원 LG는 딱 1년이 지난 뒤인 지난 23일 고양 소노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4,000명이 넘는 관중을 예상했다. 하지만, 예매 시작 3~4분 만에 4,950석이 매진이었다.
1년 전과 똑같은 목요일이었고,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동일했지만, 팬들의 관심이 더 뜨겁다.
이는 고양 원정에서도 드러난다.
LG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잠실학생체육관도 노란 물결로 만들었다. 당시 많은 단체응원석을 요청했지만, 모기업 임직원에 배정된 좌석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4강 플레이오프 3,4차전에서는 챔피언결정전보다 훨씬 더 많은 원정응원단 좌석을 확보했음에도 금세 매진되었다.
티켓 관련 문의도 그만큼 더 늘었다.

현재 6경기 연속 매진을 예약했다. LG의 플레이오프 홈 기준 6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기준 홈에서 3연패 중이다. 소노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도 63-69로 졌다.
LG는 2010~2011시즌까지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승률 21.7%(5승 18패)에 그쳤지만, 2013~2014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64.3%(9승 5패)로 반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상현 감독이 부임한 2022~2023시즌 이후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36.4%(4승 7패)로 다시 하향 곡선으로 돌아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LG가 관심이 더 커진 창원 팬들을 위해서라도 플레이오프 홈 3연패에서 탈출해야 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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