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A 규정 수정…이적 활발해질까?

프로농구 / 곽현 / 2016-03-1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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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KBL FA 규정이 수정됐다. 활발한 이적이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KBL은 14일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시즌 일정 및 샐러리캡, FA 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기 시즌 개막일이 2016년 10월 22일로 이번 시즌보다 40일 가량 늦어졌고, 샐러리캡은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23억원으로 동결됐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FA 제도의 수정이다. KBL은 FA 선수 규정을 논의한 결과 선수 이정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각 포지션 별 공헌도 상위 선수를 보유할 경우(가드/포워드 5위, 센터 3위) 해당 순위 내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현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동 포지션 공헌도 상위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되면서 선수들의 자유로운 이적이 이어질지 관심사다.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도 같은 포지션에 공헌도 상위 랭킹 선수가 있을 경우 해당 선수를 영입할 수 없었다. 예를 들면 양동근이 있는 모비스에 김선형이 이적을 할 수 있게 됐고, 하승진과 오세근이 같이 뛸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FA 선수 규정상 선수 연령 기준일(현행 7월 1일)을 1월 1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이 규정은 차기 년도(201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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