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CC VS 인삼공사 4차전, #기선제압 #변수 #식스맨

프로농구 / 김선아 / 2016-03-1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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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이번엔 누가 웃을까.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맞붙는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가 2승 1패, KGC인삼공사가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KCC가 1승을 추가하면 이번 시리즈는 끝난다. 반대편에서 고양 오리온이 3연승으로 이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어 갈망이 더 클 터.

KGC인삼공사는 안양으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홈 팬들의 응원에 응답할까.



#1쿼터를 지배하는 자
KCC와 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쿼터를 지배한 팀이 승리를 챙겼다. 그만큼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KCC는 1(22-12),2차전(32-22)에서 모두 1쿼터를 10점 리드한 채 마쳤다. KCC 안드레 에밋의 초반 공격력이 주효했다. 에밋은 1차전 1쿼터에서 13득점, 2차전 1쿼터에서 10득점을 기록했다.
3차전 기선제압은 KGC인삼공사가 했다. 23-14로 첫 10분을 주도했고,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챙겼다. 1쿼터 에밋을 무득점으로 묶었고, 이정현과 마리오 리틀이 공격을 끌었다. 4차전에도 첫 10분이 중요하다.



#홈 강자…변수
KCC와 KGC인삼공사 모두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2차전에서 KCC가 모두 이겼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3차전은 KGC인삼공사가 승리했다. 4차전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양 팀의 정규리그 홈, 원정 승률과 4강 플레이오프 상황으로 볼 때 KGC인삼공사가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KGC인삼공사에 변수가 있다. 지난 경기 연장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오세근이 결장하는 것. KGC인삼공사가 이를 어떻게 이겨내는 지, KCC가 이 약점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주목하자.



#식스맨
중요한 경기.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휴식도 중요하다. 식스맨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1차전에서 KCC 김민구는 3점슛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KGC인삼공사에 김민구의 3점슛은 예상치 못한 한 방. 여기에 KGC인삼공사는 힘을 잃었다. 3차전에서는 반대로 KGC인삼공사 식스맨이 돋보였다. 김윤태가 주인공. 앞서 플레이오프에서 중용된 적이 없던 그지만, 이날 39분 25초간 경기에 투입됐다. KCC 전태풍을 막는 임무를 맡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4차전에서는 누가 반짝일까.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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