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시상식] 양지희 생애 첫 MVP...첼시 리 신인상(종합)

여자농구 / 맹봉주 / 2016-03-07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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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의도/맹봉주 기자] 올 시즌 여자농구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는 양지희였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시즌 간 활약한 선수들을 비롯해 구단주들, 감독, 코칭스태프 등 농구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정규리그 MVP의 주인공은 우리은행의 양지희에게 돌아갔다. 양지희는 기자단 투표 93표 중 34표를 받아 팀 동료 임영희(34표)를 단 2표 차이로 제쳤다. 올 시즌 양지희는 평균 10.3득점 6.1리바운드 2.7어시스트을 올리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루는데 앞장섰다.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스타신인선수상에는 KEB하나은행 첼시 리의 이름이 호명됐다. 첼시 리는 기자단 투표 93표 중 90표를 차지했다. 올 시즌 평균 15.17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한 첼시 리는 소속 팀 KEB하나은행을 팀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진출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첼시 리는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윤덕주 선생을 기리는 '윤덕주 상'에도 수상되며 기쁨을 더했다.


지도자상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차지했다. 위성우 감독은 정규리그 4연패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시즌 연속 수상이다.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5에는 박혜진(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 임영희(우리은행), 쉐키나 스트릭렌(우리은행), 첼시 리(KEB하나은행)가 선정됐다.


최고의 외국인선수에게 주어지는 외국인선수상은 우리은행의 쉐키나 스트릭렌이 수상했다. 스트릭렌은 올 시즌 평균 18.34득점을 기록했다. 기자단 투표 93표 가운데 57표를 받으며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선수를 가리는 우수수비선수상은 삼성생명의 키아 스톡스에게 돌아갔다. 스톡스는 올 시즌 평균 2.74개의 블록슛으로 블록부분 1위를 기록했다.


식스우먼상은 신한은행의 곽주영이 수상했다. 곽주영은 이번 시즌 주로 벤치에서 나와 평균4.9득점 3.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


심판들이 뽑은 모범선수상은 KDB생명 한채진의 몫이었다. 한채진은 심판 투표 13표 중 9표를 받아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올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포카리스웨트 MIP의 주인공은 신한은행의 윤미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심판상은 문석진 심판이 수상했다. 프런트 상은 KB스타즈의 황성현 국장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


정규리그 MVP – 양지희(우리은행)


신인선수상 – 첼시 리(KEB하나은행)


베스트5 – 임영희, 쉐키나 스트릭렌, 박혜진(이상 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 첼시 리(KEB하나은행)
지도자상 – 위성우(우리은행)


윤덕주상 – 첼시 리(KEB하나은행)


우수수비상 – 키아 스톡스(삼성생명)


식스우먼상 – 곽주영(신한은행)


모범선수상 – 한채진(KDB생명)


외국인선수상 – 쉐키나 스트릭렌(우리은행)


포카리스웨트 MIP – 윤미지(신한은행)


최우수심판상 – 문석주


프런트상 – 황성현(KB스타즈)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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