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함지훈, 에밋···베스트 5 선정

프로농구 / 맹봉주 / 2016-02-2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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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반포/맹봉주 기자] 양동근, 안드레 에밋, 함지훈, 이정현, 트로이 길렌워터, 하승진이 올 시즌 베스트 5로 선정됐다.


22일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5의 주인공은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과 함지훈, 전주 KCC의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 안양 KGC인삼공사의 이정현, 창원 LG의 트로이 길렌워터였다.


이정현과 길렌워터는 기자단 투표에서 35표 동률을 이루며 올 시즌 베스트 5엔 6명이 선정됐다.


먼저 수상소감을 밝힌 하승진은 “뽑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올 해 별로 한 게 없어 수상이 당황스럽다. 안 받을 줄 알고 집에서 편하게 누워있다 왔다. 옷도 허름하게 입고 면도도 안하고 와서 당황스럽다”며 독특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7시즌 연속 베스트 5에 뽑힌 양동근은 “저는 운이 참 좋은 선수다. 좋은 환경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운동하게 되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KCC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에밋은 “수상하게 돼 기쁘다. 고맙다. 특히 나를 격려해준 팬들과 KCC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212경기에 연속출전하며 ‘금강불괴’란 별명을 얻은 이정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고맙다. 더 열심히 하겠다. 몸 관리를 잘해서 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균 득점 1위(26.2) 길렌워터는 “그냥 집에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편안한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하며 피곤함을 드러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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