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 "김주성 복귀, 안정감 더해줘"
- 프로농구 / 배승열 기자 / 2016-02-21 21:02:00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동부 김영만 감독이 김주성의 복귀로 한시름 내려놓았다.
원주 동부는 2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3-76으로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했다. 동부는 이 승리로 정규리그를 26승 28패, 6위로 마쳤다. 삼성은 29승 25패로 순위의 변화 없이 5위로 시즌을 끝냈다.
김영만 감독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라고 주문했는데 그 부분이 잘됐다”며 “외국 선수들에게 특별히 강조했던 부분을 잘 따라줘서 잘 됐다”고 시즌 마지막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주성이의 몸 상태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며 “팀의 중심역할을 잘 해주니 어린 선수들은 물론 외국 선수들까지 살아났다”고 만족감을 보여줬다.
한편, 동부는 고양에서 오리온과 26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김 감독은 “며칠 준비를 했는데 정상적으로 한다면 쉽지 않다고 생각해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생각이다”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간단히 말했다.
Q.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A. 공격할 때 공간 활용을 넓게 하라고 주문했는데 잘됐다. 또 외국 선수한테 강조한 것이 상대가 도움수비가 들어오면 한 타이밍 빠르게 외곽으로 패스를 주라고 했는데 그 부분도 잘됐다.
Q. 김주성의 복귀로 팀이 안정을 찾았다.
A. 주성이가 중심을 잡아주고 경기 운영도 봐주니 젊은 선수들도 살아나고 외국 선수들도 살아났다. 팀의 중심역할을 해주니깐 안정감이 있고 수비에서도 높이에서 큰 역할을 하니깐 나머지 선수들도 도움을 받다보니 편하게 했다.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주성이의 몸 상태가 좋았다.
Q.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수비나 공격에 변화를 줄 것인가?
A. 그대로 가기는 힘들다. 며칠 준비하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한다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변화를 생각 중이다.
Q. 그래도 여전히 젊은 선수들의 실책이 나왔다.
A. 아웃 넘버 상황에서 실책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실책을 만든다. 실책 답지 않은 실책을 하니 아쉽다. 나머지 국내 선수들도 연결 역할을 해줘야 한다.
Q. 오리온의 헤인즈-잭슨을 어떻게 상대 할 것인가?
A. 헤인즈와의 매치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잭슨을 수비할 때에는 도움 수비를 가야한다. 그리고 상대 국내선수들이 키가 크고 외곽 슛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그것도 고민이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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